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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최종병기 그녀』 이후 타카하시 신의 최신작. 『좋은 사람』의 외전격으로 『좋은 사람』의 주인공인 유지를 매개로 그를 거쳐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. 때문에 각 단편이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보일듯 말듯 아슬하게 연결된 이들의 관계가 재미있다. 정작 유지는 단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는 점도 독특하다. 큰 판형에 컬러 페이지가 다수 수록되어 있기 때문에 소장가치가 높다. 아빠가 어렸을 때 돌아가신 미치코가 자신의 `파파`라 생각하는 사람은 집에서 하숙을 했던 키타노 유지. 유지 파파를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파파가 삿포로로 돌아가는 날에도 밝은 웃음으로 마지막 인사를 나눴지만 미치코는 파파가 너무 보고 싶다. 크면 꼭 파파와 결혼할 거라고 다짐하던 미치코는 그리운 파파를 만나러 홀로 삿포로로 향한다. 그리고 그 길에서 만난 사람들. 평범한 것을 사랑하고 그 속에 깊이를 담을 줄 아는 타카하시 신의 매력이 대사와 독백 속에 오롯이 녹아 있어 보는 것 이상으로 읽는 재미가 있다
분류
단편
최근 업데이트
16.11.25
회차
1화